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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리얼 토너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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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리얼 토너먼트
UNREAL TOURNAMENT
파일:언리얼 토너먼트.png
개발에픽 게임즈[1] / 디지털 익스트림즈[2]
유통GT 인터랙티브 / 아타리 / 미드웨이 / 에픽 게임즈
삼성영상사업단[3]
플랫폼Windows | Linux | Mac OS
ESDSteam | GOG.com
장르FPS
출시1999년 11월 30일[4]
엔진언리얼 엔진 1 v400 ~ v436
한국어 지원미지원
심의 등급파일:게관위_12세이용가.svg 12세 이용가
파일:게관위_청소년이용불가.svg 청소년 이용불가(성인 버전)
해외 등급파일:ESRB Mature.svg
1. 개요
2. 개발
3. 평가
4. 모딩
5. GOTY 에디션
6. 기타



1. 개요[편집]


에픽 게임즈FPS 게임 언리얼 시리즈 두 번째 작품으로 1999년 11월 30일에 출시되었으며 같은 시기에 출시한 퀘이크 3 아레나와 함께 1990년대 말, 하이퍼 FPS의 진수를 보여준 게임이다. 에픽게임즈에서 전반적인 개발을 모두 담당했으며, 디지털 익스트림즈가 일부 맵과 그래픽 리소스 제작을 도왔다.

2. 개발[편집]


에픽게임즈는 언리얼 출시 후 언리얼이 경쟁작인 퀘이크 시리즈에 비해 그래픽, 사운드, 연출 등 기술적으로는 퀘이크를 훨씬 압도하지만 FPS 게임으로서의 액션성이나 멀티플레이는 부족한 평가를 받은 점을 보완하기 위해 언리얼이 출시된 직후인 1998년 6월, 언리얼의 무료 보너스팩으로 언리얼: 토너먼트 에디션을 기획하고 개발한다.

그러나 보너스팩을 약 6개월 이상 개발하면서 별도의 게임으로 발매해도 될만큼의 볼륨을 갖게 되었고, 에픽게임즈의 부사장인 마크 레인이 이것을 별개의 게임으로 출시하자고 제안하여 언리얼 토너먼트라는 멀티플레이 위주의 FPS 게임으로 개발하게 된다. 이것은 경쟁작인 퀘이크 3 아레나가 싱글플레이가 없는 멀티플레이 위주의 FPS라고 루머가 처음 나왔던 시점이 1999년 3월이므로, 언리얼 토너먼트가 퀘이크 3 아레나보다 더 앞서 멀티플레이 전용 FPS를 기획했던 것이 된다.

언리얼 엔진은 언리얼 토너먼트를 통해 더욱 발전해, 지포스 256의 하드웨어 T&L 가속을 이용한 OpenGL 또는 Direct3D 7 렌더러, 월드 구현과 지오메트리 처리 재작성 및 BSP 최적화를 통해, 기존의 언리얼 엔진보다 몇 배나 더 향상된 렌더링 속도, 기존보다 더욱 발전한 스카이박스, 향상된 동적 광원 블렌딩, 발전된 파티클 및 테칼 등 특수 효과 추가와 개선이 이뤄졌으며, S3TC를 활용한 고해상도 텍스처를 만들어서 CD 2번에 담았기 때문에 S3TC를 지원하는 그래픽 카드 보유했을 경우에는 CD 2번의 고해상도 텍스처를 설치하여 훨씬 더 선명한 그래픽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오디오를 처리하는 시스템도 기존에 비해 매우 향상되었고, 네트워크 코드도 완전히 다르게 재작성되어 매우 빠르고 안정적이며 쾌적한 멀티플레이를 보장했는데, 이런 발전을 위해 언리얼 엔진은 1997년 9월부터 1998년 5월까지 약 200회 버전 업 된 언리얼 엔진은 1999년 1월부터 1999년 11월까지 또 다시 약 200회 버전 업을 거쳤다.

그리고 퀘이크 1의 Reaper Bot이라는 비공식 유저 봇 모드를 개발했던 Steven Polge를 영입하여 언리얼 토너먼트의 새로운 AI 시스템을 개발했고, 언리얼 토너먼트의 싱글플레이 봇 AI는 퀘이크 3 아레나에 비해 훨씬 사람과 비슷하고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언리얼 토너먼트라는 별개의 게임으로 개발되면서 게임 분량을 더욱 키우기 위해 여러가지 새로운 시도를 했는데, 당시 둠부터 시작해서 퀘이크와 퀘이크 2로 유명하던 데스매치를 넘어서, 어썰트, 도미네이션, 라스트 맨 스탠딩 같은 색다른 모드들을 포함했다. 특히, 미션 형식으로 진행되는 어썰트 모드는 당시로서 매우 독특하고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았는데, 이 어썰트 모드는 디자이너가 아닌 에픽게임즈의 AI 프로그래머 Steven Polge의 아이디어에서 나온 것이다.

캡처 더 플래그 모드의 맵은 양팀 진영이 일반적으로 대칭이지만, 일부 맵중에는 비대칭으로 구성되어 구조물과 길 모양이 약간 다르거나 건물 자체가 완전히 다른 것도 있으며 그것에 따라 당연히 아이템의 배치도 다르기 때문에 어느 팀으로 배치되는지에 따라 유리함과 불리함이 달라질 수 있으나 맵 모양과 아이템의 배치를 통해 적절하게 밸런스를 조정해 제작했다.


3.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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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이름점수
1하프라이프 296
2Grand Theft Auto V96
3오렌지 박스96
4하프라이프96
5바이오쇼크96
6발더스 게이트 2 앰의 그림자95
7포탈 295
8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94
9매스 이펙트 294
10Grand Theft Auto: Vice City94
11바이오쇼크 인피니트94
12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94
13그림 판당고94
14문명 494
15더 위쳐 3: 와일드 헌트93
16컴퍼니 오브 히어로즈93
17하프라이프: 알릭스93
18디비니티: 오리지널 신 293
19언리얼 토너먼트 200493
20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93
21마인크래프트93
22레드 데드 리뎀션 293
23Grand Theft Auto III93
24홈월드93
25Hades93
26스타워즈: 구 공화국의 기사단93
27월드 오브 워크래프트93
28Grand Theft Auto: San Andreas93
29콜 오브 듀티 4: 모던 워페어92
30워크래프트 3: 레인 오브 카오스92
31심즈92
32팀 포트리스 292
33시스템 쇼크 292
34스플린터 셀: 혼돈 이론92
35로마: 토탈 워92
36언더테일92
37시프: 더 다크 프로젝트92
38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92
39언리얼 토너먼트 (1999)92
40시드 마이어의 알파 센타우리92
41Galactic Civilizations II92
42더 위쳐 3: 와일드 헌트 - 블러드 앤 와인92
43디스아너드91
44메달 오브 아너: 얼라이드 어썰트91
45마이크로소프트 플라이트 시뮬레이터(2020)91
46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리치 왕의 분노91
47오버워치91
48발더스 게이트91
49프리스페이스 291
50스플린터 셀91
51크라이시스91
52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불타는 성전91
53타이거 우즈 PGA 투어 200591
54더 롱기스트 저니91
55토니 호크의 프로 스케이터 291
56배트맨: 아캄 어사일럼91
57Galactic Civilizations II: Dark Avatar91
58The Operative: 노 원 리브스 포에버91
59크루세이더 킹즈 391
60배틀필드 291
61스트리트 파이터 491
62폴아웃 391
63배트맨: 아캄 시티91
64플레인스케이프 토먼트91
65네버윈터 나이츠91
66노 원 리브스 포에버 2: A Spy in H.A.R.M.'s Way91
67드래곤 에이지: 오리진91
68Disco Elysium91
69다크 소울 291
70Spelunky 291
71콜 오브 듀티91
72심즈 290
73파이널 판타지 14: 칠흑의 반역자90
74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대격변90
75월드 오브 구90
76블랙 앤 화이트90
77포탈90
78NHL 200190
79토니 호크의 프로 스케이터 390
80데이어스 엑스90
81하프라이프 2: 에피소드 290
82더 크로니클즈 오브 리딕: 이스케이프 프롬 부쳐 베이 감독판90
83문명 390
84사일런트 헌터 390
85베요네타90
86문명 590
87데이어스 엑스: 휴먼 레볼루션90
88도타 290
89길드워 290
90Freedom Force90
91Into the Breach90
92GTR 290
93Grand Theft Auto IV90
94토탈 워: 쇼군290
95토탈 워: 엠파이어90
96데이브 더 다이버90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플랫폼메타스코어유저 평점
| 파일:Windows 아이콘.svg | 파일:Mac OS 로고.svg | 파일:Linux 로고.svg

92




8.9


파일:드림캐스트 로고 가로형.svg

90




8.6


파일:PlayStation 2 로고.svg

77




7.5



언리얼 토너먼트는 1999년 11월 30일에 출시되었으며, 이틀 차이로 출시된 경쟁작 퀘이크 3 아레나를 판매량면에서 넘어섰으며 극찬을 받았다.

언리얼 토너먼트는 발매 후 1년인 2000년 11월 시점에서 PC 플랫폼에서만 200만장을 넘게 판매했고, 그 후로 출시된 GOTY에디션이 2001년 11월까지 약 100만장이 더 판매되어 PC에서만 3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게임기로 발매된 PS2 버전과 드림캐스트 버전을 합해 총 400만장 이상이 판매되었다.

퀘이크 3와 비교했을 때, 퀘이크 3가 시리즈 내내 갈고 닦여진 맵과 무기의 밸런스를 가지고 있는 수수하지만 매우 정교하게 다듬어진 돌 같은 작품이라면 언리얼 토너먼트는 훨씬 더 많은 무기와 신선함, 그리고 화려하며 독특한 맵으로 대표되는 작품이었다. 특히 우주를 배경으로 한 맵들은 화려한 볼거리와 저중력 환경의 독특한 전투를 보여주었다. 또한 높은 완성도의 일렉트로니카 음악, 박진감 넘치는 테크노에서 드럼 앤 베이스까지가 큰 장점이었다. 롱테이크로 연출된 화려하고 멋진 인게임 그래픽의 오프닝 역시 당시 게이머들에게는 화젯거리였다. 언리얼에서 문제로 지적되었던 네트워크 코드 역시 개선되어 안정적인 멀티플레이 환경을 제공하였다.

퀘이크 3는 기존과 거의 동일한 게임 방식에 단순한 데스매치와 깃발잡기의 게임 방식만 있었지만 언리얼 토너먼트는 거기에 더해 어설트와 도미네이션이라는 새로운 게임 방식이 추가되었고 특히 목표 기반의 멀티플레이 모드인 어썰트는 혁신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기존 언리얼의 맥빠지던 무기의 타격감도 크게 개선되었으며 10가지가 넘는 다양한 무기들은 2차 발사까지 있음에도 상당히 뛰어난 밸런스를 보여주었다.

이러한 발전된 점들을 통해 언리얼 토너먼트는 비평에 있어서 크게 극찬받았으며, 특히 판매량에 있어서는 퀘이크 3를 크게 앞지르며 퀘이크 3의 자존심을 꺾어놓았다.

언리얼 토너먼트는 아직도 컬트적인 인기가 있으며 이 초대 언리얼 토너먼트의 인기는 대단해서 현역으로 돌아가는 서버가 후속작인 2004와 3보다도 많다. 이후 시리즈보다 오리지널을 더 높게 평가하는 유저들도 많다.[5]


4. 모딩[편집]




5. GOTY 에디션[편집]


2000년 10월 25일 출시되었으며, 당시 최신 패치인 v432가 기본으로 적용되어 있고 Rocket Arena UT, ChaosUT라는 유저 모드 2개가 공식적으로 포함되었다.

나중에 토탈리 언리얼이라는 언리얼 골드와 언리얼 토너먼트 GOTY 에디션이 통합된 패키지 버전에는 최종 패치인 v436이 기본으로 적용되어 있다.

Rocket Arena UT와 ChaosUT는 고해상도 텍스처가 담긴 CD 2에 담겨 있어서, CD 1만 설치한다면 그 두가지 모드가 게임 메뉴상에 나타나지 않는다. CD 2를 넣고 설치 프로그램을 실행시키면 고해상도 텍스처와 Rocket Arena UT, ChaosUT를 체크 박스로 선택하여 설치할 수 있다.


6. 기타[편집]


참고로 원래 빠르게 여러 적을 죽이면 나오는 해설자의 멘트인 킬스트릭(퍼스트 블러드, 더블킬, 멀티킬, 울트라킬, 모모모모모모몬스터킬[6], 킬링 스프리 등)은 언리얼 토너먼트에서 정립한 개념으로, 전투가 스포츠란 설정이었기 때문.[7] 퀘이크 시리즈에는 해설 격인 음성은 있었으나 킬의 구체적인 숫자를 세진 않았다.[8] 아무튼 이러한 개념과 언리얼 토너먼트 2004의 음성을 하프라이프모드였던 카운터 스트라이크워크래프트 3유즈맵이었던 도타 올스타즈에서 끌어다 쓰게 되어 이후 파생된 게임에도 킬스트릭이란 개념이 널리 쓰이게 되었다.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리그 오브 레전드 등에 나오는 펜타킬도 원류를 따지면 언리얼 토너먼트다.[9] 다만 킬스트릭이란 단어와 그에 따른 보상이 정식으로 도입된 것은 콜 오브 듀티 시리즈다.

키보드 크래셔가 영상 속에서 플레이하던 게임이 바로 이것. 국내에서는 자막을 붙이면서 메이플스토리서든어택이니 현지화(...)를 가미했지만 이 게임이 맞다.

언리얼 토너먼트 최고난이도 스피드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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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언리얼 엔진 업데이트, 게임 프로그래밍, AI, 게임플레이, 전반적 게임 디자인, 게임모드, 그래픽, 레벨 디자인 등[2] 일부 맵 및 그래픽 리소스 제작 지원[3] 1999년 출시 당시 국내 유통은 오리지널 언리얼과 같이 삼성영상사업단에서 담당했다.[4] 전세계 동시 출시[5] 특히 무기의 사운드로 인한 타격감 면에서는 2004와 3가 따라오지 못한다. 총기 사운드가 너무 과장되어 요란한 감이 있을 정도.[6] 몬스터 킬 이후부터는 "웃겨!!! (Ludicrous!!!)" 라는 감탄사로 넘어가며, "웃겨!!!" 단계를 넘어가서 빠르게 여러 적을 죽이면 그때부터는 해설자가 대놓고 매우 찰지게 "이런 미친! (Holy Shit!)" 이라는 감탄(?)을 날린다. 고풍스럽게 말해야 할 매우 진지하고 위엄있는 목소리로 쌍욕을 하니 그 언밸런스함 때문에 웃음이 절로 나오게 된다[7] 퍼스트 블러드는 사실 선빵을 날린다는 권투용어다.[8] 퀘이크 3에서는 2초 안에 2킬을 올리면 엑설런트를 외쳐주며, 그 외에도 레일건 연속 명중, 근접무기 킬 등에 대해 아나운서가 멘트를 한다.[9] 리그 오브 레전드의 제작자가 여러가지 방식으로 고전 FPS의 골수유저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으며 특히 언리얼 토너먼트 컨셉의 스킨도 내놓았다. 사실 AOS 자체가 FPS에서 상당히 많은 기획적 원류를 찾을 수 있다.